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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V70 리스 광고에서 월 납입금이 낮아 보여서 문의했는데, 받은 견적서 숫자가 생각과 달랐다면 월 납입금만 비교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월 납입금은 선납금, 보증금, 잔존가치, 약정거리를 어떻게 잡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리스 계약서

    GV70 리스 월 납입금은 왜 낮아 보이나요?

    리스료는 차량 가격에서 선납금과 잔존가치를 뺀 금액을 이용 기간으로 나눠 내는 구조라고 설명됩니다. 그래서 아래 세 가지를 조정하면 월 납입금이 내려갑니다.

    • 잔존가치를 높게 잡는 경우: 계약이 끝났을 때 차의 가치를 높게 정해두면 그만큼 월 납입금이 줄어듭니다
    • 선납금을 크게 넣는 경우: 처음에 목돈을 내면 매달 내는 돈은 작아집니다
    • 약정거리를 짧게 잡는 경우: 연간 주행거리를 적게 잡으면 월 납입금이 낮게 나오고, 넘기면 정산 비용이 붙을 수 있습니다

    광고에 보이는 월 납입금은 이 조건이 가장 유리하게 맞춰진 값일 수 있으니, 내 조건으로 다시 받은 견적과 비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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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납금과 보증금, 어느 쪽을 돌려받나요?

    둘 다 처음에 내는 돈이지만 성격이 다릅니다.

    구분 계약 끝난 뒤 월 납입금에 미치는 영향
    보증금 돌려받음 보증금이 클수록 월 납입금이 낮아집니다
    선납금 돌려받지 못함 선납금이 클수록 월 납입금이 낮아집니다

    차량 가격을 6,000만 원으로 가정하고 20%를 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보증금으로 넣으면 1,200만 원은 계약이 끝난 뒤 돌아옵니다. 선납금으로 넣으면 같은 1,200만 원이 사용료로 처리되어 돌아오지 않습니다. 월 납입금은 둘 다 낮아 보이지만 실제 부담은 다릅니다. 이 금액은 이해를 돕기 위한 가정이고 실제 GV70 견적과는 다릅니다.

    리스 총 비용 계산

    잔존가치는 끝날 때 선택지를 정합니다

    계약이 끝나면 잔존가치를 내고 차를 인수하거나, 반납해서 잔존가치를 내지 않는 쪽을 고를 수 있습니다. 잔존가치를 높게 잡은 견적은 월 납입금이 낮지만, 인수하려면 그 금액을 한 번에 내야 합니다. 반납을 선택하더라도 약정거리를 넘겼거나 차량 상태가 나쁘면 별도 정산이 생길 수 있어서, 반납 조건을 견적서에서 따로 확인하세요.

    견적서에서 확인할 다섯 가지

    1. 총 비용: 초기 비용(선납금·보증금·수수료)에 월 납입금과 개월 수를 곱한 값을 더합니다. 인수한다면 잔존가치도 더합니다
    2. 약정거리: 연간 몇 km까지인지, 초과하면 km당 얼마인지
    3. 잔존가치 비율: 차량 가격의 몇 %로 잡았는지
    4. 중도해지 조건: 해지할 때 내야 하는 금액이 얼마인지
    5. 금융사 심사: 신용이나 소득 기준에 따라 견적이 달라지거나 진행이 안 될 수 있다는 점

    리스 금리는 계약 시점에 정해지고 계약 기간 동안 바뀌지 않는다고 안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견적을 받은 시점의 조건이 계약서 조건과 같은지도 확인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차를 처음 사는 사람이라면

    리스는 차를 사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기간 동안 빌려 쓰고 나중에 인수할지 정하는 금융상품입니다. 그래서 명의는 리스회사에 있고, 세금이나 보험이 리스료에 포함되는지는 계약마다 다릅니다. 견적서의 '포함 항목'을 꼭 읽어보세요.

    리스 견적은 한 곳만 보지 말고 같은 조건(기간, 약정거리, 초기 비용)으로 두세 곳에서 받아 비교하세요. 월 납입금이 아니라 총 비용을 나란히 놓으면 어느 견적이 실제로 싼지 보입니다. 계약 후 분쟁이 생기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24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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